지역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북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생명입니다

보도자료

  1. HOME
  2. 커뮤니티
  3. 보도자료
제목 "꼭꼭 숨은 복지취약가구 찾아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4-03-12 12:36 조회 468

"꼭꼭 숨은 복지취약가구 찾아라"

성북구, '도움 청하지 않는' 소외계층 발굴 위해 홍보물 발송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이달 한달간 보건부와 일제조사
마음돌보미 사업 활성화도 나서

[시민일보]서울 성북구가 ‘자살률 제로(Zero)’ 목표를 가지고 전구민이 총 출동하는 복지취약계층의 발굴에 나섰다.

구는 전구민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스스로 도움을 청하지 않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발굴과 지원의 과정에 자연스레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지역내 전가구를 대상으로 홍보물 발송해 민·관이 협력한 일제조사 진행,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돌보미’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우선 ‘스스로 도움을 청하지 않는’ 계층 발굴을 위해 지역내 전가구로 홍보물을 발송한다.

구는 전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해 전구민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3월 한 달간 보건복지부와 함께 일제조사를 진행해 꽁꽁 숨은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섬세한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돌보미사업도 더 활성화시켜 자살취약계층에 대한 정서적 지지체계를 1대 1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마음돌보미는 우울, 절망감, 자살생각으로 힘들어하는 노인의 외로움을 덜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음 돌봄 서비스로 주 1회 안부전화 및 월 1회 가정방문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자살예방센터를 열고 생명존중의 가치 확산과 실천을 위한 선도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2010년 당시 서울시 25개 지자체 중 5위였던 자살률을 2012년에는 20위까지 낮추기도 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지자체의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펼침으로써 자살률을 현저히 낮추는 성과를 이루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계층이 존재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그럼에도 자살률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자립능력을 잃은 계층에 대한 정서적 지지까지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말하며, 관련 예산을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우 기자
이달 한달간 보건부와 일제조사
마음돌보미 사업 활성화도 나서

[시민일보]서울 성북구가 ‘자살률 제로(Zero)’ 목표를 가지고 전구민이 총 출동하는 복지취약계층의 발굴에 나섰다.

구는 전구민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스스로 도움을 청하지 않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발굴과 지원의 과정에 자연스레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지역내 전가구를 대상으로 홍보물 발송해 민·관이 협력한 일제조사 진행,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돌보미’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우선 ‘스스로 도움을 청하지 않는’ 계층 발굴을 위해 지역내 전가구로 홍보물을 발송한다.

구는 전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해 전구민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3월 한 달간 보건복지부와 함께 일제조사를 진행해 꽁꽁 숨은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섬세한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돌보미사업도 더 활성화시켜 자살취약계층에 대한 정서적 지지체계를 1대 1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마음돌보미는 우울, 절망감, 자살생각으로 힘들어하는 노인의 외로움을 덜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음 돌봄 서비스로 주 1회 안부전화 및 월 1회 가정방문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자살예방센터를 열고 생명존중의 가치 확산과 실천을 위한 선도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2010년 당시 서울시 25개 지자체 중 5위였던 자살률을 2012년에는 20위까지 낮추기도 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지자체의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펼침으로써 자살률을 현저히 낮추는 성과를 이루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계층이 존재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그럼에도 자살률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자립능력을 잃은 계층에 대한 정서적 지지까지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말하며, 관련 예산을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우 기자

 

출처 :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49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